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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key - 제대로 된 수탁서비스를 꿈꾸다

#표철민 #donkey #대출 #예치 #수탁 #정우현 #비트코인 #1세대

비트코인은 2009년에 나온 코인입니다. 횟수로 치면 13년이 된 코인이지요. 그 기간동안 무수히 많은 일이 있어왔고 엄청난 성장이 있어왔던 곳이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 시장이지요.

한국의 경우는 비트코인의 태동과 더불어 조금씩 시장이 커져왔고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거래소 코빗을 세운 김진화 이사, 데이빗 거래소의 표철민 사장, 그리고 무수한 컬럼으로 가상 자산 시장에서 영향을 키운 아톰 정우현 교수 등 많은 사람이 업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표철민 #donkey #대출 #예치 #수탁 #정우현 #비트코인 #1세대

비트코인은 2009년에 나온 코인입니다. 횟수로 치면 13년이 된 코인이지요. 그 기간동안 무수히 많은 일이 있어왔고 엄청난 성장이 있어왔던 곳이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 시장이지요.

한국의 경우는 비트코인의 태동과 더불어 조금씩 시장이 커져왔고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거래소 코빗을 세운 김진화 이사, 데이빗 거래소의 표철민 사장, 그리고 무수한 컬럼으로 가상 자산 시장에서 영향을 키운 아톰 정우현 교수 등 많은 사람이 업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얼마 전이었죠. 정우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기고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표철민 사장이 새로 런칭한 donkey라는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공개하지 않아서 프로젝트가 해킹에 강한지 약한지 특정지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표철민 대표는 향후에 audit 감사를 더 많이 받고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은 보기 안좋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제대로 된 수탁 서비스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커스터디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수탁서비스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본인의 여건으로 투자를 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돈을 대신 맡아주고 이것을 불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커스터디에 가상자산을 맡기고 이에 따라서 수익을 창출시켜주는 서비스. 이러한 서비스를 해외 서비스와 국내 서비스로 나눠보면 해외에는 코인베이스, 엠버 등의 서비스 등이 존재하며 국내에는 하루인베스트먼트, 델리오, donkey 등이 존재합니다.

donkey에서는 자산을 맡기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혹은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하여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구성을 살펴보면

예치/대출, 청산, 투표, 토큰, 이용가이드, 블로그 이렇게 6가지의 탭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금을 통해 예치를 할 수 있는 토큰은 mtl, cbk, omg, bora, storj, srm, pla, sand, mana, ton, chz, hunt, link, wbtc, usdt, eth, elf 이렇게 16개의 토큰 및 코인을 지원합니다. 최근 핫한 nft관련 코인도 보이고 국산 토큰도 보이고 스테이블 코인인 usdt도 지원을 하네요.

보상률로 따진다면 연 보상률이 제일 높은 토큰은 연 800프로의 메탈이 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화면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예치할 수 있는 토큰의 경우 보상률에 따라서 정렬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자산을 예치하고 이것을 통해서 대출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은 위에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러 분이 염두에 두셔야 하는 것은 담보를 통해서 대출을 받을 때에는 일정 시점이 넘어가면 회수가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청산이라고 합니다.

30억 짜리 서울 마포 아파트를 담보로 맡기면 은행에서 20억을 빌려준다고 치죠. 저는 그 20억을 대출 받아 평소의 꿈이던 요트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마포 아파트가 25억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은행은 저한테 20억을 얼른 갚으라고 하죠. 하지만 요트는 금방 안팔리죠.

그래서 결국 은행은 마포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한 20억에 급매물로 내놓습니다. 당연히 잘 팔립니다. 그렇게 은행은 저에게 빌려준 20억을 회수합니다. 은행은 어차피 대출을 회수했으니 저는 더 이상 요트를 팔거나 은행에 돌려줄 의무가 사라집니다. 이렇게 은행이 맡겨진 담보를 팔아 대출을 회수하는 과정을 청산이라고 합니다.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한 경우 코인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로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내 자산이 청산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돈키에서는 70퍼센트 만큼의 담보 가치를 인정해 주는데요.

예를 들어 현 시점에 이더리움이 100만원이고 10개의 이더리움을 예치했다고 가정하면 담보 가치의 70퍼센트인 700만원어치의 이더리움을 대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이더리움이 하락을 하게 되서 69만원이 되었다고 칩시다. 이 경우에는 바로 자신의 담보인 10개의 이더리움이 청산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donkey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는 담보 가치에 대한 청산 비율에 대해서 잘 이해하시고 대출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출이 아니라 입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시는 전략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코인마다 담보 인정 비율이 다른데요. 총 16개의 코인이 있기 때문에 해당하는 코인마다 다른 담보 인정 비율을 참고하시고 투자에 임하세요.

담보 인정 비율을 나타낸 표는 위와 같습니다. eth, usdt, wbtc 등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고 시가 총액도 큰 코인은 70퍼센트의 담보 인정을 받게 되지만 다른 코인들의 경우 10퍼센트 밖에 안되기 때문에 투자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그렇기 때문에 입금 시에 높은 이자를 주게 된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돈키에서 예치만 하고 대출을 아예 안받을 경우 청산 위험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맡긴 코인 대비 과도한 대출을 일으키면 빌린 자산 가치의 상승 또는 담보 가치의 하락 등에 따라 청산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항상 대출은 담보 대비 적은 비율로만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돈키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지갑인 메타마스크가 깔려 있어야합니다. 또한, 유의하실 것은 예치를 위해서는 최초 1회의 승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defi를 활용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초 1회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approve를 눌러주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자세하게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0. 지갑 만들기 - Donkey

현재 donkey에서는 1000억 이상의 예치액을 돌파한 상황이고 그에 따른 이벤트로 300퍼센트의 don을 부스팅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고 예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9월 17일 금요일 낮 12시까지 48시간 동안 돈키 서비스 내 예치/대출 자산에 지급되는 DON 토큰이 첫해 평균 일일 지급량의 300% 지급됩니다.

https://donkey.fund 예치에 참여하시기 위해서는 옆에 있는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Donkey

잠자는 코인 돈이 되다, 돈키

donkey.fund

저는 표철민 사장을 존경했습니다. 그가 했던 이야기를 신뢰했구요. 하지만, 그가 만들었던 daybit 거래소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고 실망한 것도 사실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donkey는 성공하기 바랍니다. 정부의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로 인하여 전세계 최고의 볼륨을 찍었던 업비트와 빗썸이 지금 10-20위권 정도의 거래량 정도로 시대 흐름에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가상 자산 시장의 주요한 축을 이루는 defi 시장에서도 국산 defi 플랫폼은 별로 찾아보기 힘들구요. defi 영역에서 한국 사람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donkey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키호테가 그의 친구 로시난테와 함께 거친 세상을 헤쳐나갔듯이 투자자들에게 험난한 가상자산시장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친구로 donkey가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이었죠. 정우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기고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표철민 사장이 새로 런칭한 donkey라는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공개하지 않아서 프로젝트가 해킹에 강한지 약한지 특정지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표철민 대표는 향후에 audit 감사를 더 많이 받고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은 보기 안좋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제대로 된 수탁 서비스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커스터디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수탁서비스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본인의 여건으로 투자를 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돈을 대신 맡아주고 이것을 불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커스터디에 가상자산을 맡기고 이에 따라서 수익을 창출시켜주는 서비스. 이러한 서비스를 해외 서비스와 국내 서비스로 나눠보면 해외에는 코인베이스, 엠버 등의 서비스 등이 존재하며 국내에는 하루인베스트먼트, 델리오, donkey 등이 존재합니다.

donkey에서는 자산을 맡기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혹은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하여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구성을 살펴보면

예치/대출, 청산, 투표, 토큰, 이용가이드, 블로그 이렇게 6가지의 탭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금을 통해 예치를 할 수 있는 토큰은 mtl, cbk, omg, bora, storj, srm, pla, sand, mana, ton, chz, hunt, link, wbtc, usdt, eth, elf 이렇게 16개의 토큰 및 코인을 지원합니다. 최근 핫한 nft관련 코인도 보이고 국산 토큰도 보이고 스테이블 코인인 usdt도 지원을 하네요.

보상률로 따진다면 연 보상률이 제일 높은 토큰은 연 800프로의 메탈이 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화면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예치할 수 있는 토큰의 경우 보상률에 따라서 정렬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자산을 예치하고 이것을 통해서 대출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은 위에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러 분이 염두에 두셔야 하는 것은 담보를 통해서 대출을 받을 때에는 일정 시점이 넘어가면 회수가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청산이라고 합니다.

30억 짜리 서울 마포 아파트를 담보로 맡기면 은행에서 20억을 빌려준다고 치죠. 저는 그 20억을 대출 받아 평소의 꿈이던 요트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마포 아파트가 25억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은행은 저한테 20억을 얼른 갚으라고 하죠. 하지만 요트는 금방 안팔리죠.

그래서 결국 은행은 마포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한 20억에 급매물로 내놓습니다. 당연히 잘 팔립니다. 그렇게 은행은 저에게 빌려준 20억을 회수합니다. 은행은 어차피 대출을 회수했으니 저는 더 이상 요트를 팔거나 은행에 돌려줄 의무가 사라집니다. 이렇게 은행이 맡겨진 담보를 팔아 대출을 회수하는 과정을 청산이라고 합니다.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한 경우 코인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로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내 자산이 청산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돈키에서는 70퍼센트 만큼의 담보 가치를 인정해 주는데요.

예를 들어 현 시점에 이더리움이 100만원이고 10개의 이더리움을 예치했다고 가정하면 담보 가치의 70퍼센트인 700만원어치의 이더리움을 대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이더리움이 하락을 하게 되서 69만원이 되었다고 칩시다. 이 경우에는 바로 자신의 담보인 10개의 이더리움이 청산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donkey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는 담보 가치에 대한 청산 비율에 대해서 잘 이해하시고 대출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출이 아니라 입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시는 전략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코인마다 담보 인정 비율이 다른데요. 총 16개의 코인이 있기 때문에 해당하는 코인마다 다른 담보 인정 비율을 참고하시고 투자에 임하세요.

담보 인정 비율을 나타낸 표는 위와 같습니다. eth, usdt, wbtc 등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고 시가 총액도 큰 코인은 70퍼센트의 담보 인정을 받게 되지만 다른 코인들의 경우 10퍼센트 밖에 안되기 때문에 투자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그렇기 때문에 입금 시에 높은 이자를 주게 된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돈키에서 예치만 하고 대출을 아예 안받을 경우 청산 위험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맡긴 코인 대비 과도한 대출을 일으키면 빌린 자산 가치의 상승 또는 담보 가치의 하락 등에 따라 청산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항상 대출은 담보 대비 적은 비율로만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돈키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지갑인 메타마스크가 깔려 있어야합니다. 또한, 유의하실 것은 예치를 위해서는 최초 1회의 승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defi를 활용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초 1회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approve를 눌러주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자세하게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0. 지갑 만들기 - Donkey

저는 표철민 사장을 존경했습니다. 그가 했던 이야기를 신뢰했구요. 하지만, 그가 만들었던 daybit 거래소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고 실망한 것도 사실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donkey는 성공하기 바랍니다. 정부의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로 인하여 전세계 최고의 볼륨을 찍었던 업비트와 빗썸이 지금 10-20위권 정도의 거래량 정도로 시대 흐름에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가상 자산 시장의 주요한 축을 이루는 defi 시장에서도 국산 defi 플랫폼은 별로 찾아보기 힘들구요. defi 영역에서 한국 사람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donkey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키호테가 그의 친구 로시난테와 함께 거친 세상을 헤쳐나갔듯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친구로 남는 donkey가 되기를 희망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