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BTC를 바탕으로 DEFI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BTC 프록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BRC 프록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의 첫화면을 보면 기관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DEFI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느리고 비싼 수수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해소하고자 레이어 2 프로젝트인 매틱을 활용하여 디파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비트코인을 프록시에서 ERC20과 매틱 기반의 MRC20으로 민팅하여 디파이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을 통하여 아주 적은 가스 수수료만 지급하면 됩니다. 폴리곤(매틱)의 사이드 체인을 활용하여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에 대한 비트코인 블록확인을 가능하게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안전을 위하여 입금과 출금 지갑을 나눠놨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신뢰를 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 범죄 보험에 들었다고 하네요.
BTC 프록시 생태계에서는 BTC를 활용하여 민팅, 스테이킹, 상환 이러한 것을 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관들이 단순히 코인을 구매하고 가격 상승 만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그 기간동안 디파이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식 런칭까지 2일의 시간이 남았으며 그것을 기념하여 글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니 참여하실 분은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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