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인터넷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모든 이익을 창출하고 그것을 가지고 가는 것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사용자에게 이익을 나누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지요. 여러가지 의미있는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나온 것 같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SK 플래닛에서 만든 시럽테이블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죠. 이 앱은 음식과 관련된 것들 즉, 배달정보라던지 맛집 정보라던지 그런 것이 모여있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이 시럽테이블을 soda라는 곳에서 인수하여 블록체인을 접목시켜서 내놨습니다.
soda에서는 O2O체인이라는 자체 메인넷을 하는 블록체인을 만들고 1호 디앱으로 기존의 시럽테이블을 소다테이블로 변화시켜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다음 기사는 시럽테이블과 관련한 내용의 기사입니다.
시럽테이블이라는 곳이 세탁업 소프트웨어 1위 업체와 MOU를 맺었다는 내용인데 저 말인 즉슨 시럽테이블 내에서 음식과 관련한 서비스만 하지 않고 다른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요즘 암호화폐가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를 비롯하여 네이버 라인에서 만든 링크 라던지 수많은 거래소 코인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혀서 수 많은 기업에서 리버스 아이시오를 실시하고 있죠. 수 많은 코인의 옥석을 가리려고 하는 현재 시점에서 O2O 체인을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야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이 코인의 장점은 우선 파트너 사들이 좋다는 것입니다. 원래 SK에서 서비스하던 걸 soda에서 인수하여 리버스 아이시오로 진행하고 있는데 SK 텔레콤, ok캐시백과 같은 협력사가 있는 것은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30만 TPs의 전송속도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이게 구현된다면 현존 최고의 트랜잭션을 발생하는 것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시피 누적 다운로드 수 1800만명 이상의 건수가 있다는 건 나름의 생태계를 갖출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아직 백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준비는 작년부터 했지만 아직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 있고 ddpos라고 노드 운영 방식을 적어놨는데 BP 들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지 그리고 토큰이코노미에서 인플레이션이나 그런 것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무턱대고 좋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기대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O2O체인 행보를 계속 지켜보고 괜찮다 판단하시면 투자하시면 좋겠네요. O2O체인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o2ochain.net/#DApp 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럽테이블에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아래 사진에 첨부해놨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블로그를 공유하시는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서 이벤트 경품을 준다고 하니 참여하세요.
